현대중공업의 6천300억 원 규모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법원이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. 대법원은 오늘 현대중공업 근로자 A 씨 등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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